진주시, 우주항공산업의 새 … 로운 지평 열다

진주시 우주항공산업의 도전

경남 진주시는 지역 기업 메카티엔에스와 협력하여 K-우주항공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초소형 위성 '진주샛-1B' 성공적 발사와 '진주샛-2' 공동 개발,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내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 등 적극적인 전략을 추진 중이다.

메카티엔에스의 기술력

메카티엔에스는 극저온 환경의 정밀 온도제어와 고진공 압력제어 기술을 보유한 우주환경 시험장비 전문기업이다. '열진공 챔버', '베이크아웃 챔버' 등 주요 시험 설비를 자체 개발하여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 자립을 실현했다.

미래 기술 확장

메카티엔에스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복합소재 개발, 인공위성 구조체 및 발사시험 장비 연구 등 차세대 우주기술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향후 위성 구조체, 달 탐사 장비, 항공기 구조물 분야까지 기술 응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국가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진주시는 메카티엔에스와 협력하여 국가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주항공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진주를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