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1위 체험은 '경복궁 한복 대여'...연 1,873만명 시대 개막
2025년 외국인 관광객 1,873만명 전망 속 한복 체험이 최고 인기. 경복궁 주변 한복 대여점이 5곳에서 30곳으로 급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K-컬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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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외국인 관광객 1,873만명 전망 속 한복 체험이 최고 인기. 경복궁 주변 한복 대여점이 5곳에서 30곳으로 급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K-컬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폴카닷 드레스는 클래식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의 원피스로 2025년 패션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도트 크기와 컬러에 따른 스타일링 팁과 다양한 상황별 코디법을 소개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까치 호랑이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선 민화 호작도를 모티브로 한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은 하루 300개 한정 판매로 매일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기로 인사동 전통공예품점을 찾는 외국인이 급증했다. 온라인에서도 호작도 검색량이 3204% 증가하고 매듭공예품 매출이 17% 늘었다. 다만 중국산 저가 제품 유통으로 전통 장인들의 수혜는 제한적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K컬처가 세계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성 위기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영화계 투자 공백 해소와 법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안세영이 세계선수권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압도적인 기량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일 기회다.
중국 숏폼 드라마가 저비용 고속 제작과 자극적 서사로 미국 시장을 휩쓸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미국에서 2억7천만달러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할리우드 배우들의 몸값을 7배 끌어올리는 등 현지 연예계에 큰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영화·공연·전시, 여행·교통·숙박, 체육·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는 문화체험뿐 아니라 여행과 체육활동에서도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문화복지 바우처다. 2025년에는 지원금이 연간 14만 원으로 확대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약 250만 명이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