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상군 투입 가능성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이란과의 전쟁에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다른 대통령들은 지상군 투입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나는 그런 울렁증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아마도 필요 없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동시에 '만약 필요하다면(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전쟁 지속 기간 재수정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에는 4~5주로 예상했던 전쟁 지속 기간을 다시 수정하며, "그보다 오래 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엔엔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아직 큰 파도는 일어나지 않았다. 더 큰 것이 곧 다가온다”고 강조하며 공세적인 메시지를 계속 보냈다.
이란에 대한 미사일 공격 예고
트럼프 대통령은 시엔엔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을 "강하게 타격하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그들을 강하게 공격하는 걸 시작조차 안 했다”라고 말하며 추가적인 공습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이번 작전이 목표로 하는 것은 이란 미사일 역량 약화, 해군 전력 파괴, 핵무기 획득 차단, 역외 대리세력 차단 등이라며 "진짜 여론조사를 한다면 '침묵하는 다수'의 지지가 확인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란과의 갈등 배경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공격 결정 배경으로 제네바 협상에서 이란이 핵무기 개발 중단을 거부하며, "그들은 기존 시설 외에 전혀 다른 장소에서 농축을 통해 핵무기를 만들려 작업 중인 것을 발견했고, 우리는 그것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포함한 지도부 인사 49명의 제거를 언급하며 "현재 지도부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다. 마치 실업급여 대기 줄과 같다"고 묘사했다.
출처: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