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다" 윤 전 대통령 얼굴 표정은?
지난 13일 오전 저녁 9시 35분, 국회에서 열린 내란 특별검사팀의 결심공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사 박억수 선임은 "피고인 윤석열에게 사형을 구형합니다" 라며 마무리를 하자, 윤 전 대통령은 헛웃음을 지으며 검사석을 바라보았습니다. 변호사 윤갑근씨도 함께 웃음을 보이고,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방청석에서 욕설을 내뱉기도 했습니다. 재판장은 "정숙해 주세요!"라고 제지를 하고 진행을 이어갔습니다.
특검팀 "비상계엄 선포 반국가적 범죄"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국가 안전과 국민 생존을 본질적으로 침해한 반국가적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특히 약 30분에 걸쳐 구형 논고를 진행하며 강력한 비난을 제시했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행위가 국가와 사회에 '엄청난 피해와 해악'을 초래했다고 주장하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무기징역~15년 형, 나머지 피고인들에게도 구형
특검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 장관에게는 무기징역,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는 30년 징역, 김용군 전 정보사 대령에게는 15년 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조지호 전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간부들에게도 각각 징역 10년에서 20년 형을 구형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등 내란 혐의 피고인들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 달 19일 오후 3시 이뤄질 예정입니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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