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로 모든 국가 행복" 트럼프, 관세 정책 성공 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관세 정책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끌어냈다고 주장하며 "관세를 이용해 거래하는 모든 국가가 행복하고 미국도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회의사당 회의장에서 진행된 연설에서 2기 행정부 들어 주목할 만한 경제 성장을 언급하며 다우존스와 S&P 지수 상승 등을 근거로 논리를 전개했다.
고물가·이민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는 물가 상승과 이민 단속 정책으로 인해 국민들은 삶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스팬버거 버지니아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중소기업과 농부에게 손실을 초래했으며, 평범한 미국인들이 관세 인상으로 인해 생활비 부담이 증가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 정책에 대해 영장 없이 체포와 구금 사례를 언급하며 "미국 시민과 이민자들을 위협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민주당, 2018 중간선거 공략 위한 트럼프 반박 연설 진행
스팬버거 주지사의 반박 연설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원들의 공세를 위한 전략적인 활동으로 분석된다. 스팬버거 주지는 "민주당은 비용을 낮추고, 지역 사회와 국가 안전을 지키며 국민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대비되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이민 단속 및 경제 정책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과오를 비판하면서 민주당의 공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집중했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