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당권파 의원,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촉구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의원 모임 ‘공취모’가 23일 공식 출범했다. 105명의 민주당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반청(반정청래) 성향의 비당권파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세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취모는 국회에서 출범식과 결의대회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 검찰권 남용 근절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약 60여 명의 의원들이 출범식에 참석했으며, 소수 친청계 의원들은 행사에 불참했다. 일부 당원들은 "정청래를 제명하라"와 같은 고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계파 모임 논란, '국민 대통령' 주장
공취모는 계파 모임이라는 비판을 의식하며 이를 적극 부인했다. 상임대표 박성준 의원은 "제가 계파 모임이 뭐가 있느냐. 저는 국정조사를 위한 실무형 대표다"고 말했으며, 간사 이건태 의원도 “모임의 취지는 이재명 정부 개선이며 열린 개방형 의원 모임”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공취모가 계파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당 분열을 야기할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제기했다.
전당대회 도전, '사조직' 논란 지속
공취모 출범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 사건 관련 국내 정세가 뜨겁게 달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비당권파의 활동이 강화되는 추세이며, 이재명 지지자들과 친청 계파 사이의 갈등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
출처: 한겨레
더 많은 정보는인물탐구 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