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성공' 위한 톱니바퀴 역할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2일 발탁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가깝게 협력하며 현 정부의 밑그림을 그린 정책·예산 전문가로 손꼽힌다.
박 내정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획예산처는 제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직접 기능과 위상을 설계한 조직인 만큼 그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대도약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힘있게 떠받치는 톱니바퀴이자 윤활유가 되겠다는 단단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기획분과장으로서 123대 국정과제를 정리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깊은 공동체를 형성한 바 있다.
'고공농성 해결사' 이미지까지
박 내정자는 지난 21대 국회에선 정부 예산 종합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를 지냈고, 현재 22대 국회에는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대 국회에서 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LG유플러스 하청노동자 고공농성, 파인텍 노조 고공농성 등을 중재하여 ‘고공농성 해결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했으나 이날 장관으로 발탁되면서 레이스에서 하차했다. 박 내정자는 "큰 영광이지만 막중한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다"며 “저의 역량과 비전은 여러 자리를 통해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출처: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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