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유착 의심" 안철수 의원 비판 escalates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본인 소유 전남 여수 농지 인근에 성동구 공금으로 휴양시설을 건설했다며, 이를 통일교 개발과의 유착 의혹으로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정 구청장은 첫 구청장 취임 후 전남 여수의 해당 농지 인근에 성동구 공금으로 땅값 5억여 원과 공사비 38억원을 들여 성동구 힐링센터를 추진, 개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구청장 "민주적 절차 따름", '인근' 논란에 반박
안 의원은 “기초단체장이 만드는 주민 휴양시설은 추진하는 지자체 내 건설하기 마련”이며, "정 구청장은 생뚱맞게도 성동구 휴양시설을 자기 고향인 여수에, 나아가 자기 소유의 농지와 가까운 위치에 성동구 공금으로 건설했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정 구청장은 통일교 성동구 전진대회에 참석해 '참사랑'을 축언한 바 있다는 점을 들어, “힐링센터가 위치한 지역이 통일교 개발지라는 점은 더 큰 문제”라고 주장하며 국민의힘 특검 주장을 강조했습니다. 정 구청장은 이러한 비판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명백한 정치적 공격이며, “성동구 힐링센터는 구민 투표로 결정된 사업"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전국 652개 폐교를 조사하고, 성동구민 1만395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8억 원 매입 건립, ‘통일교 소유’ 주장도 거부
또한, 힐링센터 부지가 통일교 소유라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며,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 소유의 폐교를 합법적으로 8억 6천만원에 매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제 소유 농지 '인근'에 힐링센터를 지었다는 주장도 마찬가지"라며 직선거리는 약 11km, 도로로는 약 20km 떨어져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안 의원의 주장이 무리가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정 구청장은 "명백한 허위 선동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단호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전하며 국민의힘의 공세에 맞서게 침착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