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서울스테이 선정 숙소 락고재 북촌빈관 전경

출처 : SONOW

서울스테이 브랜드로 670여 개 업체 등록, 3.5대1 경쟁률 기록한 2025년 공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대체숙박업계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25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에서 총 63곳이 지원하여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스테이는 서울 소재 대체숙박업인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서울 대표 숙박업 브랜드로, 현재 670여 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8곳이 우수 서울스테이로 선정되었다. 등록 업체에는 운영물품, 교육프로그램,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며, 서울만의 차별성을 가진 우수 숙박시설 발굴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위생·안전관리와 지역주민 배려 중점 평가로 건전한 관광환경 조성

2차 평가에서는 숙박·관광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및 위생·안전관리, 고객 서비스, 차별성, 업계 기여도·사업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서울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소음관리 및 생활폐기물 배출 방안, 인근 주민과의 소통 여부, 시설 위생관리 등도 평가항목에 반영했다.

서울시는 기존에 3회 이상 선정된 숙소를 이번 공모에서 제외함으로써 신규 숙소가 우수 서울스테이에 진입할 기회를 마련하여 더 많은 업체가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대체숙박업계 전반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하는 정책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심 한옥부터 한강변 휴식공간까지 서울만의 다양한 매력 담은 18곳 선정

올해 우수 서울스테이로 선정된 18곳은 서울만의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다. 도심 속 한국적 정취를 경험할 수 있는 '락고재 북촌빈관', 북한산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통 한옥 '덕선재', 한강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흑석함께집 비앤비', 홍대의 개성 있는 문화와 활기를 즐길 수 있는 '라라게스트하우스' 등이 포함되었다.

선정 업체에는 인테리어 개선, 안전시설 보강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외국인 체험단 협업, SNS 홍보마케팅 등 폭넓은 혜택이 주어진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과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대체숙박시설 역할 확대 전망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유명 관광지 방문 외에도 지역주민처럼 하루를 보내고 싶어 하는 생활밀착형 관광 수요가 높아지면서 지역 곳곳에 있는 대체숙박시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통적인 호텔 중심의 숙박업에서 벗어나 지역 문화와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의 확산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서울만의 우수 숙박시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대체숙박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스테이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