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수도권 협력여행사 간 관광 간담회 현장

출처 : SONOW

수도권 협력여행사 20곳과 관광 발전·개선 방안 논의

전라남도는 4월 29일 서울 공덕역에서 수도권 협력여행사 20곳을 초청해 전남 관광 발전 방향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해외 협력여행사 15곳과 국내 협력여행사 5곳이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한 업체들과 함께 ‘5월! 전남도 방문의 달’ 관련 계획과 주요 관광지 할인, 숙박 프로모션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방문의 달 맞춤형 프로모션·테마형 관광상품 운영 계획

전남도는 남도 미식, 웰니스, 문학기행 등 다양한 테마형 여행상품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외래 관광객뿐 아니라 개별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와 수용 태세 개선을 강조했다.

여행업계는 도내 숙박시설 정보 제공,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구체적인 활성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현장 의견 반영해 전남 관광 경쟁력 강화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국내외 협력여행사와 직접 만나 현장 의견을 들었다”며 “제안된 의견을 도정에 반영해 활력 넘치는 전남 관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5월! 전남도 방문의 달’ 세부 내용과 할인 정보는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