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변화를 주장하며 자부심 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집권 첫 해 성과를 강조하며 미래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국정연설에서 "미국은 죽어가는 나라였지만 지금은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국가'로 변신했다"고 선언하며 과거와 비교해 눈부신 성공을 거둔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시행된 정책들이 미국 경제를 회복시키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누구도 본 적 없는 변화와 시대적 대전환을 이뤘다"며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특히 민간 분야에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시기를 맞이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살인 발생률은 125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안전 증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범죄와의 전쟁'과 다양성 정책 종식 강조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하여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으며, 베네수엘라에서 원유를 수입하게 된 것도 큰 성과라고 주장했다. 또한 사회적 논란이 되던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을 종식시켰다고 언급하며 국민들의 삶에 미칠 영향을 부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연두교서'로 불렸던 국정연설의 전통을 이어받으며 미국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예산과 국가 경제 상황을 설명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할 주요 입법 과제와 대내외 정책 방향을 밝혔다. 그는 국회 회의장에서 공화당 의원들의 기립박수와 환호를 받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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