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SONOW
질문이 뉴스가 되는 구조와 발행 과정
So,Now!는 독자가 던진 질문이 검증 절차를 거쳐 기사로 발행되는 구조를 갖춘 커뮤니티다. 제보가 접수되면 에디터가 주제 분류와 중복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근거와 반론을 수집한다. 팩트체커는 출처 신뢰도·증거 적합성·이해상충 여부를 검토하며, 기자는 인터뷰·자료 요청·현장 확인을 통해 최종 기사를 완성한다. 모든 단계는 투명하게 기록되고 공개된다.
근거 중심·이해상충 표기·신속 정정 원칙
커뮤니티 운영의 핵심은 근거 중심 보도다. 모든 주장에는 출처를, 데이터에는 원본 링크를, 익명 제보에는 맥락 설명을 붙인다. 이해상충이 있는 참여자는 이를 댓글과 제보 카드에 표시하며, 기사는 해당 정보를 반영한다. 오보나 과장 표현이 확인되면 정정 박스를 즉시 게시하고 개정 이력을 기사 상단에 기록한다.
이중 검증과 커뮤니티 참여 확대
검증 절차는 문서·통계 등 1차 자료 검토와 관계자 인터뷰·현장 확인의 이중 구조로 운영된다. 두 결과가 불일치할 경우 ‘해명 요청’ 상태로 전환해 커뮤니티가 추가 증거를 모을 수 있도록 한다. 모든 검증 과정은 기록으로 남아 독자가 기사 생산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다. 누구나 질문을 등록할 수 있으며, 증거 자료 업로드 기능을 제공해 참여 문턱을 낮췄다.
기여도 기반 보상과 변화 촉발
질문이 기사화되면 제안자와 핵심 근거 제공자의 이름 또는 닉네임이 크레딧에 표기된다. 반복 기여자는 ‘리서처·팩트체커·커뮤니티 에디터’ 등급으로 승급해 주요 이슈 1차 검토 권한을 부여받는다. So,Now!는 질문을 통해 정책의 사각지대를 드러내고, 기관과 기업의 설명 책임을 촉구하며, 일상 불편을 제도 개선 논의로 연결해 ‘질문→대응→개선’의 선순환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