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페스티벌, 단순 체험 넘어 정책 플랫폼으로

'코리아뷰티페스티벌 2025'는 명동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부산, 충북까지 전국적으로 확대되며, 외국인 대상 체험형 콘텐츠와 함께 지역 의료·웰니스 자원과의 결합을 보여줬다. 이는 관광과 지역산업이 정책적으로 연계되는 대표 사례다.

K-라이프스타일 복합공간,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

서울 명동, 동대문, 홍대, 성수 등 도심 중심에선 AI 컬러 진단, 스탬프 투어, 뷰티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고,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서울에디션'은 뷰티·푸드·K팝 체험을 결합한 관광 모델로 진화했다.

인천·부산·충북, 웰니스 중심 복합 도시모델 실험

인천은 요가, 해수찜질, 정신치유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복합 힐링 콘텐츠를 구성했고, 부산은 해양요가, 뷰티 스파, 명상까지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로 발전 중이다. 충북은 한방과 산림치유, 맥주치유 등 지역 특산과 연결한 창의적 사례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