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충격은 제한적… 뉴욕증시 보합권 마감
이란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군사 작전 이후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전세계 시장에서 관심을 받았다. 다우존스는 하락, S&P500은 오르며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 역시 장중 상승으로 마감했다. 이란과의 전쟁에 대한 불안은 제한적이며 시장 반응은 차분했다.
유가·천연가스 가격 급등… 안전자산 주목
하지만 국제유가와 아시아·유럽 지역 천연가스 가격은 폭등하며 중동 정세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77.74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6.7% 상승한 반면 WTI 역시 배럴당 71.23달러로 6.3% 상승했다.
네덜란드 TTF 천연가스 가격지표는 44.51유로로 전 거래일 대비 40% 상승했고, 동북아시아 지역 천연가스 마커(JKM) 역시 배럴당 15.068달러로 40% 오른 것을 확인했다.
국채 수익률 급등… 인플레이션 우려 증대
안전자산으로 통하는 미 국채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며 수익률이 상승했다. 중동 전쟁 불안 속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지만,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에 투자자가 반응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연준의 금리 동결 기대감도 증폭하며 시장은 향후 금리 변동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일시적 영향만 미칠 것이라고 예측하지만,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의 급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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