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4700선 돌파
코스피가 14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4700선을 돌파했다. 지난 7일 4600선을 넘어선 후 단 5거래일 만에 4700선을 경신했으며, 올해 들어 9거래일 연속 고점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를 견인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의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투자 전망과 시장 분석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연초 지수 폭등에도 불구하고 이익 전망치 상향 모멘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다고 평가했다. 다만, 연속적인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되어 단기적으로 급등주의 쏠림 현상 되돌림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자들은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원·달러 환율 동향
원·달러 환율은 3.5원 오른 1477.2원에 출발해 장중 1479.2원까지 상승하며 1480원대 진입을 위협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엔·달러 환율이 159.275엔까지 상승한 영향이 크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2월 조기 총선 추진 소식이 엔화 약세를 촉발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전망
우리은행 민경원 이코노미스트는 엔화가 다카이치 총리의 조기총선 계획 이후 정치적 약세 압력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자민당 승리 시 적극 재정 정책 강화 전망이 엔화 매도세를 이끌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강달러 압력을 확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정치적 변동성과 환율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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