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민대회 현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 참석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선거'로 규정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재명 정권에 대한 비판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을 '총체적 포기 정권'으로 규정하며 대한민국, 국민, 자유, 법치, 청년의 미래를 포기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대장동 사건 관련 7800억원 항소 포기를 국민 포기로 해석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정신 계승
장 대표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년을 언급하며 '단결'과 '새벽'의 상징적 메시지를 인용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김 전 대통령의 말을 빌어 이재명의 재판이 다시 시작될 것임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전국 순회 여론전
국민의힘은 이번 부산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장외 여론전에 돌입했다. 12·3 불법계엄 사태 1년을 앞두고 저조한 지지율을 만회하고 정부 비판 여론을 확산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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