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SONOW
경제학은 일상의 현상을 설명하는 렌즈
『경제학 콘서트』는 경제학을 딱딱한 이론이 아닌, 일상 속 사례를 통해 풀어낸 교양서다. 저자는 슈퍼마켓, 커피숍, 지하철, 의료 시스템 등 우리가 마주하는 현상을 경제학의 눈으로 해석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왜 특정 현상이 발생하는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경제학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들이 어떻게 선택하고 행동하는지를 보여주는 도구라는 점이 강조된다.
커피값·택시·지하철 좌석 등 생활 속 경제학 사례
스타벅스의 커피 가격은 원두 값이 아니라 위치 프리미엄과 가격 차별 전략에 의해 결정된다. 택시가 러시아워에 잘 잡히지 않는 이유는 가격 통제가 공급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지하철 좌석이 모두 동일한 것도 평등이 아니라 수요 예측에 따른 최적화다.
이처럼 생활 속 단순한 의문도 경제학적 논리를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소비 행태를 조작하는 진열 전략과 환경세 효과
슈퍼마켓의 상품 진열, 할인, 묶음 판매는 모두 심리학과 경제학을 결합한 전략이다. 또한 환경세는 비용 증가를 메시지로 전달하여 소비자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는 행동경제학과 넛지 개념과도 연결된다.
“경제학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들이 어떻게 선택하고 행동하는지를 이해하는 도구다.”
경제학을 쉽게 배우려는 독자에게 적합한 교양 입문서
전문 용어를 최소화하고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낸 이 책은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 특히 유익하다. 동시에 정책 설계자나 마케팅 전략가에게도 실무적 통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