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고령자의 "공무원은 평생직장으로 여기던 인식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어려움 속에서도 공무원으로 남아야 한다는 강한 믿음이 약해지고 있다. **

국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취업난을 통해, 일자리에 대한 경쟁 심화와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공무원 시험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꿈으로 여겨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방의 한 구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이모(43)씨는 “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다고 하나 정작 내부에선 승진은 느리고 경쟁은 치열해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젊은 직원들이 오히려 로스쿨을 선택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무원 근무에 대한 변화를 보여주는 시각이다.

**20~30대,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는 공무원의 업무 강도와 연차 대비 낮은 임금, 민원인 응대로 인한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하여 초래된 현상이다.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 증가는 한국행정연구원의 '2024년 공직생활실태조사' 결과에서도 명확하게 드러났다. 재직 기간 6~10년 공무원은 조직 몰입 및 직무 만족, 공직 가치 인식 등의 수준이 가장 낮게 나타났고,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신규임용 공무원의 퇴직 증가 문제' 보고서에서도 2019년부터 5년간 재직기간 10년 이내 퇴직자 수가 매년 늘어나며 총 6만4천여명이 공직을 떠났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경제지역 고등학교 교사인 김모(47)씨는 "젊은 교사들은 주변 친구들보다 수입은 적은데 학생이나 학부모로 인한 어려움은 크니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것 같다"고 전했다. **

공무원들의 이직 현상을 잘 보여주는 지방 경찰청에서 근무하는 한 중간급 간부의 말이 있다. "일이 힘들어도 대우가 좋으면 안 나가겠지만 사회적 위상이 높다고 하기도 어렵지 않느냐"며 “로스쿨로 많이 빠지고, 내 주위도 많이 나갔다. (나간다고) 배신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갈 수도 있지'하고 받아들이는 분위기”라 말했다.


**공무원의 퇴직 현상은 단순한 개인적인 이유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공무원들은 업무 강도, 임금, 사회적 인식 변화 등 다양한 요인들에 직면하며, 그 결과 젊은 세대부터 중견층까지 공무원을 떠나 새로운 길을 찾는 추세가 명백하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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