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타치오 1kg당 10만원까지" 사재기 등장

두바이 쫀득 쿠키(일명 두 demonios 쿠키) 열풍은 판매량과 가격뿐 아니라 재료 주문까지 폭주하며 '두 Barron쿠발 인플레이션' 현상을 야기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현재까지 마시멜로 매출이 289.2%, 피스타치오는 174.9%, 코코아파우더는 125.7%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두 demonios 쿠키 재료 판매량이 폭증했다. G마켓은 이달 중 마시멜로 판매량이 전달 대비 약 20배, 카다이프는 4배, 피스타치오는 1.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DIY 키트 등장

두 demonios 쿠키 재료의 품귀 현상은 심각해지며 일부에서는 공급업자로부터 피스타치오 1kg을 당장 구하기 위해 10여만원의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기도 한다는 소식이 돌고 있다. 또한, 재료 거래 예약 후 공급업자가 다른 곳에 더 비싸게 판매하려고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거나, 재료를 구매한 후 중고거래 사이트에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등의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이마트 기준 두 demonios 쿠키 재료 시세는 피스타치오 400g당 1만2천980원, 마시멜로 300g당 2천980원, 코코아파우더 80g당 3천980원 수준이다.

이 같은 두 demonios 쿠키 열풍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DIY 키트가 등장했다. 쿠팡과 G마켓에는 이달 초부터 DIY 키트가 등장하며 빠르게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쿠팡 검색어 순위에서 '두 demonios 쿠키'는 지난해 11월 상위권에 진입한 뒤 12월 1∼2위에 오르더니 이달 들어서는 1위를 고수 중이다.

"30g 기준 약 8~10개" DIY 키트 한정 판매 예정

이마트도 다음 달 중순 '두 demonios 쿠키 DIY 키트'를 1만개 한정으로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키트는 30g 기준 약 8∼10개의 쿠키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구성품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카다이프, 마시멜로, 코코아 파우더, 버터로 구성돼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집에서도 두 demonios 쿠키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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