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돌파·검찰 개혁…민주당 ‘2연승’ 주장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이달 3일부터 시작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코스피 5000 돌파, 검찰·사법 개혁 등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이룬 국정 성과를 앞세워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 이은 전국단위 선거 2연승을 목표로 한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국정 지지도와 코스피 5000 달성, 부동산 가격 적정 관리 등으로 승리를 기대하며 집권 초반의 강력한 국정 주도권을 2년차까지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인천과 충청권, 나아가 영남권 부산까지도 탈환하는 전략을 통해 압승을 노린다.

물가·환율 불안…국민의힘 '심판론' 강화

반면 국민의힘은 증시 활황 등 가시적 성과 뒤에 가려진 물가와 환율 불안, 정부·여당의 국정 독주를 부각하며 거대 여당을 견제할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할 방침이다. 특히 부동산 및 고환율 등 이재명 정부가 고전하는 민생 현안을 파고들며 ‘심판론’에 불을 지피려 한다. 국민의힘은 4년 전 지방선거에서 확보한 광역자치단체 중 최대한 많은 곳을 사수하며, 설 연휴 후 한동훈 전 대표 제명로 인해 발생한 내부 갈등도 이완될 것으로 예상하며 공천관리위원회 출범, 당명 개정 등 정치 이벤트를 통해 결집된 지지층의 마음을 얻으려 한다.

행정통합…'선거용 통합' 논란에 여론

여당 주도하는 행정통합에 대해 국민의힘은 “선거용 통합에는 반대한다”는 어정쩡한 입장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민주당은 행정통합을 선거용으로 활용하고 싶겠지만, 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은 실제로 통합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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