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상 홍보비서관, 부동산 가치 대폭 높게 나타나

최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청와대 참모진 재산 공개 자료를 발표했다. 이 중 조한상 홍보기획비서관이 95억5990만원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비서관으로 나타났다. 조 비서관은 서울 강남 3구에 위치한 부동산 4채를 포함하여 총 73억9334만원의 부동산 재산을 가지고 있으며, 예금 14억2953만원, 주식 8억2411만원 등이 있다.

이장형 법무비서관, 테슬라 주식 몸집 대단

이장형 법무비서관은 자녀들이 보유한 주식까지 합산하여 총 94억원 상당의 테슬라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이 비서관 본인만으로는 89억9882만원이 신고되었으며, 장남과 장녀가 각각 보유한 주식을 합치면 총 2만2078주의 테슬라 주식을 가지게 된다. 이는 채무를 제외하면 재산 중 약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6·3 지방선거 출마 김병욱 전 비서관은 서울 강남구 아파트 소유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한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은 장남이 소유한 28억 상당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를 포함해 총 81억669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민주 국정홍보비서관은 주식 21억1721만원을 포함한 65억205만원의 재산을, 허은아 국민통합비서관은 45억662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남국 전 비서관 가상자산 규모 눈길

김남국 전 디지털소통비서관은 인사 청탁 논란으로 지난해 12월 사퇴한 후, 12억1755만원어치의 가상자산을 보유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이더리움 계열 등 총 76종의 코인을 보유했는데, ‘NamgukToken(남국토큰)’, ‘roh moo hyun(노무현)’ 등 알트코인도 다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전 비서관은 이러한 알트코인 소유에 대해 과거 가상자산 지갑 주소가 노출되면서 모르는 사람들이 악의적으로 전송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 전 비서관이 신고한 재산은 9억6889만원으로 채무는 3억4929만원이다.

강남부동산 소유 참모진 5명 출현

재산 공개 대상인 청와대 참모진 중에서도 5명이 서울 강남 3구에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한상 비서관(강남 3채, 송파 1채)과 김병욱 전 비서관(강남 1채) 외에도 김정우 국정상황실장이 배우자 소유의 서초구 아파트 1채를, 김소정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이 본인 명의의 서울 강남 아파트 전세 임차권을 신고했다. 조성주 인사수석비서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각각 서울 서초구 아파트 1채씩을 비롯해 총 18억7800만원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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