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주장 반박… “링컨함 피격 안 돼”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 연합 등 미군 기지가 있는 국가들을 향해 이란이 대규모 공격을 감행한 와중, 이란은 미국 해군 소속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이 이란의 탄도미사일 4발에 타격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발표를 인용하며 "자랑스러운 이란군이 미국과 시온주의 적들을 공격했고, 미군 항공모함인 에이브러햄 링컨함이 탄도미사일에 타격당했다"고 알렸습니다. 하지만 미군은 이란의 주장을 부인하며 "링컨함은 피격되지 않았다", “발사된 미사일은 근접하지도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성명에서 “항공모함은 계속 작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항공기를 출격시키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드론 공격으로 중동 여러 국가 피해입다
이날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중동 여러 국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베이트셰메시 건물에 미사일이 타격되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이스라엘 대사관과 기타 외교공관이 피해를 입었으며, 두바이에서는 드론 파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바레인에서는 드론이 고층 건물에 충돌하여 화재가 발생했고 쿠웨이트에서는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란, 미·이스라엘 주도의 "공격" 보복 공격 강화
이란은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지난날 “미군 및 이스라엘 군사기지가 일제히 붕괴되고 대적을 패배시켜 위협에 맞서야 한다”는 발언과 함께 미·이스라엘 주도의 공격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위한 보복 공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육지와 바다가 적들의 무덤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친 적의 군사력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