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전쟁 위험 심각성 높아짐

2월 28일(현지 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카타르와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의 미 공군 기지를 대규모로 공격했습니다. 바레인에서는 자국 내 미 제5함대 시설도 공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동시다발 반격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28일 전격으로 실시한 공습에 대한 보복 조치로 추정됩니다.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한 고층 건물에 드론이 충돌하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UAE 아부다비에서는 격추된 미사일 파편에 맞아 한 명이 사망하고, 두바이 랜드마크인 부르즈 알아랍 호텔 외벽에도 드론 파편이 접촉하여 불이 붙었습니다. 이란의 공격으로 고급 호텔인 팜 주메이라도 피해를 입었으며 미사일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란, 미군 200명 사상? '전투지원함 파괴' 주장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번 공격으로 최소 200명의 미군 병력이 죽거나 다쳤다며 미 해군의 전투지원함을 미사일로 심각하게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미국과 이스라엘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 사망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이란의 보복 공격 능력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란이 2천기 이상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 미 국방부 중동 담당 관계자는 "이란은 며칠에 걸쳐 수백발의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상당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바이, 호텔 및 주거지 피해 보고

두바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두바이 타워, 부르즈 알아랍 호텔 등에 드론 파편이 충돌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특히 팜 주메이라와 같은 고급 주택 지역까지 미사일 파편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아 이란의 공격이 민간인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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