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석·임재영 없이 흔들리는 대한항공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에서 리더를 달리고 있던 대한항공은 맹활약하는 OK저축은행에게 세트당 3승을 거두고 역전패를 당하며 4연패에 빠졌다. 지난달 주전 히터 정지석과 임재영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승점 42(14승 7패)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2위 현대캐피탈과의 격차는 승점 4 차가 남아있습니다.

김선호 부상 공백을 메꾸지 못한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날 정지석, 임재영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메꿔줄 아웃사이드 히터 김선호를 선발로 내세웠다. 1, 3세트에서 승기를 잡았지만, 4세트는 OK저축은행 카일 러셀의 천금같은 서브 에이스에 5차례 듀스 끝에 패배했습니다. 분위기가 저하된 대한항공은 최종 5세트에서 OK저축은행의 디미트로프와 차지환에게 공격을 허용하며 압도적인 패배를 맞았다.

OK저축은행, 디미트로프 주도로 승리

OK저축은행은 최종 5세트에서 디미트로프가 정확한 공격으로 대한항공을 몰아붙이며 차지환의 강력한 공격과 러셀 실수를 활용하여 승기를 잡았다. 디미트로프는 팀내 최다인 27점을 기록하며, 차지환은 14점으로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이날 패배로 V리그 우승 경쟁에서 큰 걸림돌에 직면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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