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변경과 SOL 축적, 3주 만에 조달액 추월

HSDT는 9월 말 ‘헬리어스 메디컬 테크놀로지스’에서 ‘솔라나 컴퍼니’로의 사명 변경 계획을 밝히고, 10월 초 SOL 보유 규모가 22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10월 6일 0시(ET) 기준 SOL 가격 232.50달러를 적용하면 디지털 자산 가치는 약 5억1,500만 달러이며, 현금 1,500만 달러를 합쳐 총 5억2,500만 달러 수준이다. 회사는 9월 18일 종료된 사모 조달 직후 공격적으로 매수해 조달 총액을 불과 3주 내 초과했다고 밝혔다.

운용 구조와 스테이킹

회사는 커스터디 다변화 및 온체인 운용 최적화로 ‘SOL per share’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SOL은 네트워크 스테이킹을 통해 연 약 7%로 추정되는 기본 수익을 제공해 무이자 자산 대비 운용 유연성을 높인다. 기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국고 관리의 보안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시장 반응과 비교 사례

발표 이후 HSDT 주가가 누적 약 190% 급등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MicroStrategy의 BTC 국고 전략과 유사하나, SOL은 스테이킹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Forward Industries 등도 솔라나 중심의 기업 국고를 확대하며 유동화·토큰화 실험을 진행 중이다.

리스크와 체크포인트

SOL 가격 변동성은 국고 평가액에 직접 작용한다. 디지털 자산의 공정가치 측정과 손상·재평가 정책은 실적 변동을 키울 수 있다. 스테이킹과 커스터디 운영 리스크, 비용 구조, 공시 빈도와 투명성도 핵심 체크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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