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은메달' 기록했던 김보름 선수

김보름(32)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11살에 처음 스케이트를 시작해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제 인생의 대부분을 얼음 위에 보냈다"고 밝혔으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보름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꿈을 향해 달려온 길, 선수 생활 마무리

초등학교 5학년 때 스케이트를 시작한 김보름은 정화여고 시절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하면서 급부상하여 활약했다. 그녀는 2011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3,000m 종목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 발을 들여놓았다. 김보름은 2018 평창 올림픽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이름을 세계적인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인정받았다.

'왕따 주행' 논란 이겨낸 용기, 지금의 마음

특히 2018 평창 올림픽 여자부 팀 추월에서 박지우와 노선영과 함께 출전하며 뒤로 처진 노선영 때문에 '왕따 주행'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따내는 용기와 성장이 눈여겨봤다. 김보름은 "어려움과 좌절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선수로 기억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하며 은퇴의 마지막 인사를 전달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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