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동맹 강화 논의, 북한 경계 심화
일본은 최근 미국과 군사동맹 강화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북한은 “주변 국가들을 군사작전 지역으로 공개적으로 선포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며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일본 방위상 고이즈미 신지로가 미국의 인공지능, 무인기, 우주항공 기술 도입을 논의하는 등 미일동맹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일본, '3대 안보 문서' 조기 개정 추진
노동신문은 고이즈미 방위상이 최근 미국을 방문하여 미일동맹 강화를 주력으로 삼겠다고 다짐한 것과 일본 정부가 ‘3대 안보 문서’의 조기 개정을 추진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해외팽창과 평화파괴의 길에 서슴없이 뛰어들려는 일본 반동들의 모험주의적인 경향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 국가들의 이익을 침해하고 아시아와 세계의 안보환경을 더욱 위태롭게 하는데로 줄달음치고있다"고 비난하는 등 강력한 입장을 보였다.
고이즈미 방위상 "미일동맹, 중중북 감시 핵심"
반면 고이즈미 방위상은 1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침을 확인하고 국방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이즈미 방위상은 중국과 북한을 염두에 두고 "미일 동맹에 전혀 흔들림이 없으며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미일동맹의 강력함을 어필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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