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전송 배경
김건희 여사는 2023년 5월15일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과 다른 대통령 영부인들의 수사 상황에 대해 직접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에는 자신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수사 진행 상황과 다른 영부인들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문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검찰 수사 지휘라인 변화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한 직후, 법무부는 12일 후 검찰 지휘라인을 교체했다. 특검팀은 이러한 인사 교체가 수사 무마를 위한 의도적인 조치로 해석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수사를 진행 중이다.
특별검사팀 수사 진행
검찰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여사의 메시지와 관련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현재 김 여사의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며, 메시지 내용과 전후 맥락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
김 여사 측 반박
김건희 여사의 변호인단은 해당 메시지와 검찰 지휘라인 교체가 법무부와 대통령실의 통상적인 인사 원칙과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며, 수사 개입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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