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라인 사라졌다' 이란, 중동 곳곳에 보복 공격

이스라엘 및 미군 기지 주변에 드론과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심각한 보복 공격을 가하는 등 "레드라인은 사라졌다"고 강경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란의 대규모 공습으로 중동 지역 전체가 불안감에 빠지고 있으며, 전면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의 테러 조직 표적 공격 후 1시간여 만에 이란이 보복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이란이 탄도미사일과 드론 등을 동원해 여러 차례 공격을 가했다고 발표하며, 방공호를 일제히 개방하고 미사일 요격 체계를 작동시켰습니다.

중동 곳곳 불안 고조, 미군 주요 시설 타격

이란의 공습은 이스라엘 본토뿐만 아니라 중동 지역 주요 미군 기지까지 확산됐다.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 위치한 미 제5함대 본부에서 미사일 폭발 장면이 포착되었고,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의 미 공군기지를 포함하여 쿠웨이트와 이라크에도 미군 기지가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요르단은 영토 내 미군 시설을 타겟으로 한 미사일 공격이 지속되면서 자국 영공을 폐쇄 조치했습니다.

미국 항공모함 링컨호도 공격받아?

이스라엘과 미국에 대한 이란의 피해 정확한 수치는 아직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란은 미 항공모함 링컨호도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전면전 가능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번 공격이 국제법 위반이며 "유엔 헌장 51조에 따른 정당한 권리"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핵협상과 관련하여 이스라엘의 침략 행위에 대한 보복 조치는 유엔 헌장 51조에 따라 당연하다고 주장하며 이란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응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다"라고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와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등 이란 내 주요 인사들의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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