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문화예술패스', 올해부터 다양한 예매처 이용 가능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전국 19~20세 청년 28만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영화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 패스는 올해부터 협력 예매처인 놀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멜론티켓,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 등 7곳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되었다.

19세·20세 청년 대상 지원금 지급, 최대 20만원까지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공식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올해 19세가 된 2007년생과 지난해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2006년생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즉시 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15만원, 비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20만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영화 예매는 금액에 상관없이 수도권은 2회, 비수도권은 4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다만 7월 31일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으면 8월 1일부터는 사용할 수 없다. 문체부는 더 많은 청년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미사용 지원금을 환수해 하반기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 예술단체, 지방자치단체 할인 서비스 제공

협력 예매처 7곳과 별개로 국립 예술단체와 인천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에게 관람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 대상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3월 7일), 국립극단의 '삼매경'(3월 12일∼4월 5일),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4월 7∼12일)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포함된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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