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 로저스, 다시 경찰에 불려 조사

쿠팡 임시대표 해롤드 로저스는 6일 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로 경찰에 다시 불러 조사받을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첫 경찰 조사를 받은 이후, 약 일주 만에 두 번째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것이다. 로저스 대표는 이미 '셀프 조사 결과 발표 논란', '국가정보원 지시 주장' 등의 사건으로 인해 국회에서 위증 혐의로 고발된 상태이다.

쿠팡 자체 조사 배경에 대한 허위 증언

지난해 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이후 쿠팡은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로저스 대표는 국회 청문회에서 쿠팡 자체 조사의 배경에 대해 '국가정보원의 지시가 있었다'라는 취지로 답변했지만, 이후 국정원이 이를 부인하면서 위증 의혹이 제기되었고 로저스 대표는 고발되었다.

여러 의혹과 함께 경찰 조사 받아

로저스 대표는 현재 과로 사 은폐 의혹 등으로도 고발당한 상태이다. 지난달 30일, 쿠팡 자체 조사 결과 발표 논란과 '공무집행 방해' 등의 의혹으로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때는 약 12시간간 조사에 들어갔다. 로저스 대표가 현재까지 여러 의혹을 감싸고 있는 상황은 쿠팡의 미래와 관련하여 불투명한 점이 많음을 시사한다.



출처: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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