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8년만에 올림픽 팀 이벤트서 도전 시작

2018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동계 올림픽 무대를 다시 찾는 한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은 단체 전인 팀 이벤트로 뛰어든다. 이는 7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 5일부터 시작된 일부 경기 중 하나다.

한국 피겨 대표팀은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로 구성되어 10개국이 참가하는 '팀 이벤트'에 나선다. 페어 조가 없어 상위권을 노리는 것은 어렵지만, 개인전 출전 선수들에게는 현장 경험을 얻고 빙질에 적응할 기회가 될 것이다.

6일 첫 무대: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와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한국 대표팀은 6일 오후 5시 55분 열리는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출전한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한국과 캐나다 이중 국적을 가진 임해나는 중국계 캐나다인 권예와 함께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2021-2022시즌부터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생애 첫 올림픽에 나설 예정이다.

그리고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딴 신지아(세화여고)가 출전한다. 차준환(서울특별시청)과 함께 한국 피겨에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안길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주목받는다.

찬반 논쟁 속 '팀 이벤트' 참가 의사결정

피어 조 없이 출전하는 한국의 경우, 상위권 진출이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기회로 팀 이벤트 참여를 통해 선수들의 경험과 실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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