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조용원 비서 지도로 '본부당 조직 대표 선정'

북한 노동당은 28일 조용원 비서가 지도를 주관하는 중앙위원회 본부대표회에서 제9차 당대회에 참가할 본부당 조직의 대표자 선거를 진행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본부대표회에는 "중앙위원회 각급 조직들의 총회와 대표회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했으며, 방청자들도 추천되었다고 밝혔다. 북한 노동당 규약은 기층 당조직 총회와 시·군당 대표회를 먼저 진행한 다음 도당 대표회를 여는 등 당대회를 위한 하급 당조직의 대표회를 진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앙위원회 각급 조직, 제9차 당대회 대표자 선출

지난 24일 시·군당 대표회에서 도당 대표회로 보낼 대표자 선거가 있었고, 이에 이어 중앙당 차원의 대표 선정까지 마무리되면서 제9차 당대회 개최를 위한 실무 절차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2월 초순 개최 가능성 높아, 국가정보원 예상대로 진행

각 일정의 소요 기간 등을 고려하면 제9차 당대회는 국가정보원 등 정부 당국이 예상한 대로 2월 초순에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5년마다 열리는 당대회는 북한의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향후 5년간의 국정 노선과 대외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최대 규모 정치 행사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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