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사는 전남으로' 의원들의 주장 강화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임박하면서 지역 간 갈등이 예고된 가운데, 전남도의회에서는 주청사를 전남으로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을 격렬하게 표명하고 있다. 특히, 30일 열린 제396회 임시회에서 나광국(더불어민주당·무안2) 의원은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주청사는 전남이 되어야 하고, 전남과 광주의 상생을 위한 정부 기관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또한 "통합시장이 결정하겠지만 최초 합의대로 반드시 전남으로 와야 한다"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주청사로 이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통합 의회는 전남에 위치' 주장

임형석(민주당·광양1) 의원도 같은 자유발언 시간에서 "행정의 효율성과 민주주의 원칙상 주 청사는 반드시 전남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통합 이후 의회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임 의원은 "현실적으로 통합 의회는 전남에 위치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으며, “시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행정통합 이후 청사를 균형 있게 활용하고 주청사를 특별시장이 정하도록 합의한 바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당장의 반발로 문제를 회피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전남도, 행정통합 후 갈등 가능성 낮추려 노력

행정통합 이후 주청사 위치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면서 전남도는 지역 간 분열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의 이해를 구하고 합리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행정통합 과정에서 균형 발전과 공동 번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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