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행위' 비판

28일,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르키우 지역을 지나던 여객열차가 러시아의 드론 공격을 받아 4명이 사망하고 2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AFP·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전날에도 하르키우 지역을 지나는 여객열차를 공격해 부상자가 속출했다고 보도하며 러시아의 고강도 공세가 민간인에게 큰 피해를 안겨주고 있다고 알렸다. 291명의 민간인이 타고 있던 열차에는 드론 공격으로 인해 대규모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협상력 강화' 전략?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공포를 극대화하여 협상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려는 러시아의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제 사회에서는 러시아의 행위를 "국제법을 무시한 비인도적인 테러"라고 비판하고 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SNS에 "민간인 열차 공격은 여지없는 테러 행위이며 어떠한 군사적 정당성도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시민들의 생존 위협 증가' 우려

오데사 항만 인프라 시설 파괴,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드론 공격 등 러시아의 공세는 지속되며 민간인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중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에서는 러시아 드론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으며, 그 중 한 명은 중태에 처했다고 발표되었다. 남부 헤르손 지역에서도 민간인 사망자가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집중 타격으로 인해 아직 71만명이 전력 공급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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