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잇 페스타', 일자리 구직 포기하는 청년들과도 인사?
새해맞이 대형마트들은 '전업자녀' 현상을 반영한지라도, 먹거리·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소비활력 저하 시장에 속성 경쟁을 더하고 있다. 이마트는 2023년 1월 1일부터 7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라는 새해 첫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전북 고창 등 유명 산지의 토종 자포니카 품종인 '복 많이 민물장어(700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된 2만7800원에 판매하고, '황제 민물장어(100g)'는 4980원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선보이는데, 이마트의 '고래잇 페스타' 행사가 전업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겹살·목심 등 50% 할인…저렴한 가격으로 눈길 사로잡는다
이마트의 '고래잇 페스타'에는 갈비(LA·찜·포 등 160t)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반값에 판매되며, 국내산 삼겹살·목심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이벤트를 제공한다.
가전제품 분야에서는 '쿠쿠 파워클론 로봇청소기'가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정상가보다 30만원 저렴한 39만9000원에 판매된다. 생활필수품도 저렴하게 제공되며, '그래비티 엑스트라 스트롱 샴푸', '닥터그루트 탈모+두피 토탈케어 라인 샴푸, 컨디셔너 세트', '에어리 입는 오버나이트(중형·대형, 각 4P)' 등이 모두 4950원의 같은 가격으로 판매된다.
'통큰데이' 월1회 정기 행사로 전환…마트 경쟁 심화
롯데마트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4일까지 '통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선·가공 먹거리와 생활필수품 등 전 카테고리에서 최저가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황금연휴 등 특정 시기에 진행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선보인다는 점이 눈길를 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통큰데이는 고객의 일상 속 장바구기 부담을 낮추는 롯데마트·슈퍼의 대표 행사”라면서 “새해 첫 ‘통큰데이’를 시작으로 매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인해 오는 연도 대형마트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