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김하성'과의 계약 성공적 평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KBO 리그에서 뛰던 김하성을 영입하며 2026년 시즌 전력 향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애틀랜타의 비시즌 선수 영입 계획을 평가하면서 김하성 영입에는 'A-' 학점을 부여했다. SI는 "김하성의 영입으로 애틀랜타는 수비력 유지를 한 채 공격력도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타격 부족 문제 해결 위해 김하성 영입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올해 유격수들의 타격 성적이 부진했던 것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김하성을 영입했다. 애틀랜타 유격수들의 타율은 0.222, 출루율은 0.281, 장타율은 0.268로 매우 저조했다. 홈런은 3개뿐이었고, 장타도 단 18개에 그치며 공격력 부족이 심각한 문제였다. 애틀랜타 유격수 중 김하성을 제외한 선수들은 홈런을 한 적이 없었다는 점에서 김하성의 영입은 애틀랜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2026년까지 반등 목표, 김하성의 새로운 도전 시작
9월 탬파베이 레이스가 김하성을 웨이버 공시하면서 애틀랜타는 클레임을 걸어 김하성을 영입했다. 김하성은 애틀랜타에서 24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53, 3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684를 기록하며 어느 정도 성적을 보였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반등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보고 있다. 김하성은 최대 1,600만 달러 연장 계약 조건을 받지 않고 자유계약 선수 시장으로 나갔으며, 애틀랜타는 2천만 달러에 김하성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
애틀랜타와 김하성의 계약 기간은 1년이라는 점이 단점으로 지목되었다. SI는 "구단 입장에서는 두 번 연장 옵션을 포함한 2년 계약 또는 구단 옵션을 더 좋겠지만,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 때문에 다년 계약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2024년 8월에 당한 어깨 부상으로 인해 선수 가치가 떨어진 상태에서 애틀랜타와의 1년 계약을 통해 2026년 반등하여 대형 계약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6 시즌 전망 높아, 애틀랜타의 강력한 부상 예측
MLB닷컴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2026시즌 전망이 밝아 보이는 여섯 개 팀 중 하나'로 지목했다. MLB닷컴은 "애틀랜타는 몇 년 전처럼 막강한 전력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드레이크 볼드윈, 유릭슨 프로파르, 김하성, 새로 영입한 마이크 여스트렘스키가 풀시즌을 뛰면 확실히 올해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