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쫀득 쿠키' 두 Dodsonku 열풍
2024년 유행한 두바이 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에서 탄생한 디저트 '두 Dodsonku'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크림, 코코아 가루를 이용해 바삭하면서도 달콤하고 고소한 이 디저트는 쿠키와 떡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쿠키'보다 '떡'에 가깝다고 느껴지는 만큼 질감이 독특하다.
아이브 장원영 홍보효과...SNS 확산
지난해 9월 아이브의 장원영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Dodsonku 사진을 올린 이후, 그 인기는 급격하게 상승했다. #두 Dodsonku 해시태그를 붙인 게시물은 현재 3만건 이상으로,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가게 문앞…품절 현상 장관
두 Dodsonku 판매점은 전국 곳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오픈런'(개점 시간 구매)을 하지 않으면 구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 인근에서는 가격도 5천500원에서 8천원까지 다양했지만 대부분은 '품절' 표시를 하고 있었다. 한 디저트 가게는 낮 12시부터 두 Dodsonku를 판매하는데 30∼40분 만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하루 생산량은 200~300개이며, '두바이 쫀득 쿠키 품절' 라는 문구와 함께 1인당 3개만 구입할 수 있다는 안내문을 게양하고 있었다.
두 Dodsonku 지도 등장…소비 심리 변화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이두 Dodsonku 판매에 뛰어들고 있다. 두 Dodsonku 매출은 좋으며, 다른 제품 구입 유도 효과도 있어 가게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처럼 두 Dodsonku 인기에 따라 '두 Dodsonku 지도'까지 생겨났다.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두 Dodsonku 판매 매장과 재고 수량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곳의 두 Dodsonku 품절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재료 부족…가격 상승 우려
하지만 피스타치오 등 두 Dodsonku 재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재료비가 급등해 두 Dodsonku의 인기가 오래 지속될 수는 없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디저트 가게 점주들은 "피스타치오도 마시멜로도 가격이 모두 올랐다"며 "두 Dodsonku 가격을 오늘부터 500원 올렸다"고 말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피스타치오 수급 불안정으로 인해 가격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심지어 두 Dodsonku 낱개 포장 케이스도 100원에서 200원으로 올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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