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SONOW
2025년 주목해야 할 최신 AI 툴들이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악, 코딩, 검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 각각의 툴은 특화된 기능과 한국어 지원 등 실전 활용성을 갖추고 있어, 목적에 따라 적합한 AI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성형 AI부터 전문 개발 도구까지 분야별 핵심 기능을 종합 분석했다.
생성형 AI·챗봇 분야 4대 강자 ChatGPT-4o·Gemini·Perplexity·Claude
생성형 AI 분야에서는 ChatGPT-4o가 글쓰기, 요약, 번역, 이미지 생성 등 만능형 챗봇으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구글의 Gemini는 텍스트·이미지 생성과 함께 실시간 화면 분석 및 Google 생태계와의 완벽한 연동이 강점이다.
Perplexity AI는 실시간 웹 검색과 요약 기능이 결합된 AI 검색툴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Anthropic의 Claude는 복잡한 워크플로우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각 도구는 고유한 특성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Midjourney v6·Runway ML Gen-3, 창작 영역 AI 혁신 주도
이미지 및 영상 생성 분야에서는 Midjourney v6이 예술적 이미지와 광고 시안, 감성 이미지 생성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Stable Diffusion은 오픈소스 기반으로 자유로운 이미지 생성이 가능한 점이 개발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구글의 Nano Banana는 자연스럽고 실감나는 SNS 이미지 합성을 지원하며, Runway ML Gen-3은 영화급 영상과 고품질 비디오 콘텐츠 생성으로 프로페셔널 영상 제작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다. 창작 도구의 AI 혁신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GitHub Copilot·Cursor·Replit AI, 개발자 생산성 혁신
코딩 및 개발 도구 분야에서는 GitHub Copilot이 코드 자동완성과 설명, 다양한 언어 지원으로 개발자 생산성 향상을 이끌고 있다. Cursor는 ChatGPT 기반의 대화형 코드 에디터로 구체적인 코드 제안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Replit AI는 통합 개발환경에서 AI가 직접 코드 검증 및 오류 수정을 수행하여 초보 개발자들에게도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AI 기반 개발 도구들은 코딩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Suno AI v3, K-POP 스타일 지원으로 음악 창작 민주화
음악과 마케팅 분야에서는 Suno AI v3이 가사 입력만으로 노래와 보컬을 자동 생성하며, K-POP 스타일까지 지원하여 한국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음악 창작의 민주화를 실현하는 혁신적 도구로 평가받고 있다.
Lumen5는 텍스트를 비디오로 자동 변환하는 마케팅 영상 제작 툴로, 소규모 사업자들도 전문적인 영상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창작 도구의 대중화가 콘텐츠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확산되고 있다.
구글 프로젝트 마리너·Flowith, 업무 자동화 새 지평 열어
업무 자동화 및 특별 기능 분야에서는 구글의 프로젝트 마리너가 여러 웹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AI 에이전트로 주목받고 있다. Flowith는 24시간 워크플로우 자동화와 마인드맵 UI를 통한 업무 구조화로 생산성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 외에도 각종 데이터 분석, 논문 요약(Scite/Elicit), 회의록 자동화, SNS 관리 등 특화된 AI가 쏟아지고 있다. 국내 AI 툴인 뤼튼, 에이닷 등은 한국어와 로컬 특성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한국 사용자들에게 더욱 실용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AI 도구의 급속한 발전으로 업무 방식과 창작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목적에 맞는 최적의 AI 툴을 선택하여 활용하는 것이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