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S&P 500 장기 성과 비교를 나타내는 개념도

출처 : SONOW

마이클 세일러(MicroStrategy 회장)가 팟캐스트 CoinStories에서 “비트코인이 향후 수십 년 동안 S&P 500을 연평균 약 29%p 앞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자본으로 정의하며, 초과담보 구조를 활용한 디지털 신용 시장이 전통 채권을 대체할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논지 요약

  • 장기 초과수익: 과거 장기 수익률과 채택 곡선을 근거로, 주가지수 대비 구조적 우위 가능.
  • 담보 활용: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신용상품이 높은 담보비율을 전제로 성장할 것.
  • 기관화: 대형 기관 유입으로 변동성은 낮아지고, 시장 깊이는 커질 수 있음.

현황과 맥락

비트코인은 최근 고점 대비 조정 국면이지만, 연초 대비 수익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점이 언급됐다. 기업·기관 보유 확산과 현물 ETF, 재무제표 반영 확대가 구조적 수요 요인으로 제시됐다.

반론·리스크

  • 변동성·거시: 금리·유동성 축소, 위험자산 회피 시 조정 폭 확대 가능.
  • 규제·회계: 관할권별 규제 변화, 회계처리·세제 이슈는 가격 경로의 변수.
  • 기술·경쟁: 확장성·수수료, 대체 자산(토큰화 자산·스테이블코인)과의 자금 경쟁.

체크포인트

  1. 기관 수급: 연기금·보험사·국부펀드의 비중 확대 여부.
  2. 거시 변수: 실질금리·달러 지수·유동성 지표 변화.
  3. 온체인 데이터: 장기보유자 비중, 네트워크 수익성/유통 속도.

면책: 본 기사는 공개 인터뷰 발언 요지 요약이며 투자 조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