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ONOW
AI 비디오 생성 플랫폼 HeyGen이 새로운 UGC(User Generated Content) 아바타 기능을 출시하며 광고 영상 제작 시장에 혁신을 가져왔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은 수백 개의 사실적인 AI 아바타를 활용해 전문적인 광고 영상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수백 개 사실적 AI 아바타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
HeyGen의 새로운 UGC 아바타 기능은 다양한 연령대, 성별, 인종의 사실적인 AI 아바타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브랜드 특성과 타겟 고객층에 맞는 아바타를 선택해 맞춤형 광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이전까지는 실제 모델을 섭외하고 촬영 스케줄을 조율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지면서, 광고 제작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각 아바타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제스처를 구현해 실제 사람과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텍스트·그래픽·음악 편집 원스톱 서비스
HeyGen 플랫폼 내에서 텍스트 삽입, 그래픽 디자인, 배경 음악 추가는 물론 모든 편집 과정을 완료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다. 사용자는 별도의 편집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전문적인 수준의 영상을 완성할 수 있다.
텍스트 오버레이 기능을 통해 제품 정보나 프로모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다양한 그래픽 템플릿과 폰트를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는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로열티 프리 음악 라이브러리를 통해 적절한 배경 음악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광고 업계 제작 패러다임 변화 예고
이번 HeyGen의 UGC 아바타 기능 출시는 광고 업계의 제작 방식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이 제한된 예산으로도 고품질의 광고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이러한 AI 기반 콘텐츠 제작 도구가 개인 창작자와 소규모 비즈니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A/B 테스트를 위한 다양한 버전의 광고 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어 마케팅 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