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SONOW
넷플릭스-AMC **1년 만에 협력 확대**, **2억1천만 뷰** 기록하며 **글로벌 성과** 입증
넷플릭스와 AMC 네트웍스는 초기 파트너십 이후 1년 만에 스트리밍 협력을 대폭 확대했다. 이로 인해 인기 있는 AMC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이 스트리밍 거대 기업인 넷플릭스에 제공되었고, 넷플릭스에 소개된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최대 1000%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보고되었다.
AMC 네트웍스에 따르면, 협업은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상반기에 넷플릭스에서 AMC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2억 1천만 뷰를 기록했다.
**9월 30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시즌2**, **10월 다크윈즈 시즌3** 등 주요 시리즈 합류
확대된 협약을 통해 넷플릭스는 여러 주목받는 인기 시리즈를 선보인다. 여기에는 오는 9월 30일 제공되는 "앤 라이스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시즌 2, 그리고 10월에 공개되는 "다크 윈즈" 시즌 3가 포함된다. 워킹 데드 프랜차이즈는 "워킹 데드: 대릴 딕슨" 시즌 2와 "워킹 데드: 데드 시티" 시즌 2, 그리고 "앤 라이스의 메이페어 위치즈" 시즌 2와 함께 계속해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앤 라이스의 탈라마스카: 비밀의 주문"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작품은 10월 26일 AMC에서 첫 방영되며 내년 중으로 넷플릭스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라이브러리 타이틀로는 "오펀 블랙" 전 시즌(1~5), 스핀오프 "오펀 블랙: 에코즈," 그리고 "패리시," "디스 이즈 고잉 투 허트," "NOS4A2," "소울메이트"와 같은 다양한 시리즈가 새롭게 합류한다.
**다크윈즈 600% 증가**, **데드시티 700% 이상** AMC+ 첫 스트림 급증
이 파트너십은 AMC 자체 플랫폼의 시청률을 크게 끌어올렸으며, "다크 윈즈"는 넷플릭스에서 예전 시즌이 공개된 후 AMC+에서 "첫 스트림"이 거의 600% 급증했다. "The Walking Dead: Dead City"는 더 극적인 결과를 보였다. 시즌 1이 넷플릭스에 공개된 후 시즌 2가 AMC+에서 출시되면서 "첫 스트림"이 700% 이상 증가했으며, 전체 시청률도 거의 1000% 가까이 폭등했다.
이러한 지표는 AMC가 "첫 스트림"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신규 가입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며 처음 시청한 콘텐츠를 의미한다.
**국제 시장 진출** 확대, **브레이킹 배드 효과** 재현으로 **전략적 성공** 달성
확장된 파트너십은 미국 국경을 넘어, 프랜차이즈 타이틀의 향후 시즌들이 일부 국제 시장에서 넷플릭스 구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현재 제작 중이지만 미국에서 아직 방영되지 않은 "Dark Winds" 시즌 1~3, "Anne Rice's Interview with the Vampire" 시즌 3, 그리고 "Anne Rice's Mayfair Witches"와 "Anne Rice's Talamasca: The Secret Order"의 향후 시즌들이 포함된다.
AMC 네트웍스 CEO 크리스틴 돌란은 이번 협력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사가 "넷플릭스와의 브랜드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확장하고, 시청자들과 공감하고 플랫폼에서 매우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프랜차이즈에 더욱 중점을 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 파트너십은 넷플릭스가 "The Netflix Effect"라고 불리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재조명했던 과거, 예를 들어 "Breaking Bad"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성공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