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오프라인까지 확산된 '공개 질의' 논란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SNS 채널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국민의힘은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 되고, 이들을 보호하며 기존의 금융 세제 등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십니까?”라고 물었다. 이는 대통령이 직접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언급하여 의견을 청하는 '공개 질의'로 해석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1월부터 국민들의 주거난과 다주택자에 대한 사회적 불만 심화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장동혁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사이의 정치 갈등을 더욱 확산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장모님은 이런 글 못 봐야지' 장동혁 대표 화난 반응

이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이 X(엑스)에 올린 글 때문에 노모의 걱정이 크다. ‘이 집 없애려면 내가 얼른 죽어야지…에휴’라신다”라고 전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SNS 글로 인해 자신의 가족까지 영향을 받는 상황임을 드러냈다. 장대표는 “공부시켜서 서울 보내놨으면 서울에서 국회의원 해야지, 왜 고향 내려와서 대통령한테 욕먹고 지랄이냐고 화가 잔뜩 나셨다”며 자신과 이재명 대통령 사이의 의견 충돌을 강하게 표현했다.

'주택 6채' 장동혁, '다주택자 특혜 유지' 주장에 국민의힘 반박

이 대통령은 SNS에 자신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다주택자를 보호하고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입장을 비판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된 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장 대표가 서울 구로동 아파트와 노모가 거주하는 충남 보령 웅천읍 단독주택 등 주택 6채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이를 근거로 “장동혁 대표는 주택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고 맞받아, 장 동혁 대표가 자신들의 주장에 대해 모순하는 행태를 비판했다.

출처: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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