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다주택자 측면에서 특혜 유지?"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언급하며 다주택자에 대한 입장을 직접 물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힘은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 되고, 이들을 보호하며 기존의 금융 세제 등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십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전날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분당 아파트부터 팔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이 대통령은 장 대표를 향해 다주택자 규제에 대한 입장을 직접적으로 확인하려는 의도가 드러났다.

"조용히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었다"

이 대통령은 “장 대표가 청와대에 오시면 조용히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묻겠다”라고 전달하며 장 대표를 향한 질문의 의도를 명확히 드러냈다. X 계정에 공개된 문장은 그 자체로 ‘일반적인 정치적 소통’을 넘어 청와대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이 있던 장 대표의 다주택자 관련 행태와 입장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장동혁, "노모에게 이재명 대통령 글 불편"

장동혁 대표는 이 대통령의 X 게시물을 두고 장모님이 ‘다주택자 규제’에 대해 언급하는 내용을 보고 얼마나 불안해하셨는지 이야기를 전했다. “명절이라 95세 노모가 살고 계신 시골집에 왔다. 대통령이 X에 올린 글 때문에 노모의 걱정이 크다. ‘이 집 없애려면 내가 얼른 죽어야지…에휴’ 라신다”라고 장 대표는 밝혔다.


출처: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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