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의 영광, 동계올림픽 금빛 스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최가온 선수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을 통하며 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7세 3개월의 나이로 이 종목 최연소 우승 기록까지 작성했으며, 자신의 우상이자 세계 최고 선수로 평가받는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도 달성했다.

최가온 선수의 짜릿한 승리 과정은 무릎 부상을 극복한 짜릿한 역전극으로, 그 영광스러움은 더욱 크게 느껴진다. 최가온 선수는 1차 시기에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지만, DNS를 고려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코칭 스태프의 지지와 자신의 의지로 용기를 내어 다시 도전하며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최가온 선수는 "올림픽이니까 끝까지 런을 완성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부상과 폭설 속에서 런을 마무리하고선 울음이 나왔다"고 자신의 의지를 강조했다.

클로이의 멘토와 압도적인 승부욕

최가온 선수는 자신을 존경하는 동시에 긍정적 영향을 준 클로이 김 선수를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클로이 언니가 다시 금메달을 땄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엇갈리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너무 존경하는 선수라서 뛰어넘은게 기쁘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 조금 다른 마음도 들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잡는 마음을 귀하게 고발했다. 그는 "승부욕이 겁을 이기는 것 같다", "언니, 오빠랑 자라면서 승부욕이 너무 강한 편”이라고 설명하며 그의 성공의 원동력은 승부욕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언급했다.

한국 음식과 스폰서들의 헌신적인 지원

최가온 선수는 이번 우승에 가장 큰 도움을 준 것은 CJ 비비고와 롯데, 신한 등의 스폰서와 아버지였다. "CJ 비비고에서 평소 한국 음식을 많이 보내주셔서 항상 캐리어 한 짐을 싸서 외국을 다닌다. 한국 음식을 잘 먹어서 컨디션 조절에도 도움을 받는다"라고 말하며 스폰서의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 "롯데에서도 제가 가장 힘든 시기에 많은 후원을 해주셨고, 신한도 항상 묵묵히 뒤에서 열심히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도약, 완벽함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

최가온 선수는 "저는 지금 빨리 꿈을 이룬 편이라 영광이다. 앞으로 목표를 멀리 잡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지금보다 스노보드를 더 잘 타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성장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또 "이번 대회에서 제가 최고의 런을 보여드린 건 아니다. 더 완벽하게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멘털을 강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여 앞으로의 도약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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