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일본의 군사 장비 수출입 확대 비판

북한은 최근 일본이 캐나다와 '방위 장비품 및 기술 이전 협정'을 체결하는 등 군사 장비의 수출입 통로를 확대하는 데 대해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전쟁 능력 완비를 노린 군사동맹 확대 책동" 제하 기사에서 이를 지적하며, 일본이 열강들과의 군사적 결탁을 확대 강화함으로써 해외 침략 야망 실현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군사 동맹 관계 구축…일본 전범국"

노동신문은 각종 군사협정들을 체결하고 군사 장비, 군수물자, 군사정보를 서로 주고받으며 공동 훈련을 벌이는 행위는 군사동맹관계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일본이 주요 나토 성원국들과 지역 여러 국가와 사실상의 군사동맹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다고 주장하며, 전범국으로서 군대를 보유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군사 동맹을 추진하는 것은 붉은 선을 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개헌 논의 가속화 예상

일본 총선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끈 자민당이 개헌안 발의선을 상회하는 의석을 확보하며 압승한 데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회견에서 "헌법 개정을 향한 도전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일본 내에서의 개헌 논의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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