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ONOW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 회원 100만 명 달성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플랫폼은 지난달 기준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1997년 여행 정보 제공 서비스로 출발해 2011년 모바일 앱 출시, 2018년 반응형 웹 통합을 거쳐 현재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전국 여행지, 숙박, 음식점, 축제 정보 제공은 물론 사용자 연령과 취향에 맞춘 개인화된 여행 추천 서비스가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AI 기반 맞춤형 여행 서비스 확산
AI콕콕·AI콕콕 플래너는 연령별·취향별 맞춤형 여행 코스 제작을 지원하고, ‘가볼래-터’는 계절별·트렌드별 추천 여행지를 큐레이션한다. 인구감소 지역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티맵과 협업해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 높은 여행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기반 여행 기사·댓글 자동 요약 기능도 도입됐다.
사용자 친화적 플랫폼으로 진화
이상민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AI를 활용한 시의성 있는 정보 제공과 맞춤형 여행 서비스 확대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회원 100만 돌파 기념으로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당첨자 100명에게 지역 특산품 랜덤박스와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