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대신 LIV 골프, 유망주 라사소가 선택한 길

미국대학 스포츠협회(NCAA) 남자 골프 챔피언 마이클 라사소가 올해 마스터스 출전 기회를 포기하고 LIV 골프에 진출했다. 라사소는 2004년생으로 미국 미시시피 대학교 골프부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NCAA 남자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아마추어 골퍼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유지하고 있던 라사소는 필 미컬슨이 이끄는 하이플라이어스 골프클럽 선수로 LIV 골프 진출을 선언하며 프로 전향을 결정했다.

'가장 기대되는 젊은 선수' 라사소, LIV 무대로 도전

LIV 골프에 합류한 라사소는 "훌륭한 선수들로부터 배울 기회를 가볍게 여길 수 없었다"며 "LIV 골프는 제가 세계 무대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을 펼치도록 해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컬슨은 라사소에 대해 "골프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젊은 선수 중 한 명"이며 "티샷할 때마다 승리에 대한 의욕이 불타오른다"고 칭찬하며 그의 진출을 환영했다.

LIV 골프, 유망주 라사소를 비롯한 주요 선수 영입

LIV 골프는 지난해 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안병훈, 빅토르 페레즈(프랑스), 토마스 데트리(벨기에) 등과 DP 월드투어를 주 무대로 하던 로리 캔터(잉글랜드), 엘비스 스마일리(호주) 등을 영입했다. 이달 초 프로모션 대회를 통해 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과 앤서니 김(미국) 등이 출전권을 얻었고, 안병훈 주장의 코리안 골프클럽 소속으로는 송영한과 김민규가 활약할 예정이다. 2026시즌 LIV 골프는 2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막한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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