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실수로 '하메네이 살해' 발언 논란

11일 이란 전역에서 열린 이슬람혁명 기념행사를 생중계하다가 진행자 무사브 라술리자드가 "마르그 바르 하메네이"(하메네이에게 죽음을)라는 문구를 발언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라술리자드는 거리에서 시민들을 인터뷰하는 중 "알라후 아크바르"라고 말한 직후 이러한 실수 발언을 하며,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이름을 비하했다.

징계 조치 및 사과

이를 계기로 하문네트워크 국장은 해고되고 관련자들은 직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라술리자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려 발언 실수에 대해 사과하며 "많은 사람들 속에서 실수를 저질렀고, 이란 정권에 반대하는 이들에게 빌미를 제공해버렸다"고 말했다.

이란 사회 분위기

지난달에는 이란 시민들의 경제 어려움을 보여주는 시위가 일어났는데, 당국은 인터넷 통신 차단과 강경한 진압으로 격화된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HRANA 기준으로 최소 7천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란 정부는 총 3천1백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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