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의원, 김경 서울시의원과의 '돈 공천' 의혹 논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3일 더불어민주당의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비판하며 “지방자치를 도입하게 만든 고 김대중 대통령이 곡을 할 일”이라고 발언했다. 조 대표는 앞서 민주당 소속이었던 강선우 의원이 당시 후보였던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민주당은 강 의원에 대해 제명 처분을 내렸음을 언급하며 “지방선거 ‘돈 공천’은 근절돼야 한다. 민주주의 기초인 지방자치의 취지를 더럽히는 짓”이라고 강조했다.

조국 대표, '공천 대가' 제도 비판과 중대 선거구제 확대 주장

조 대표는 “강 의원이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에서 김경 후보자를 서울시의원으로 단독 공천하자고 주장했고, 김경 후보자가 당선된 후에는 시의회 원내대표로 미는 메시지를 발송했음이 드러났다”며 의혹을 술 설명했다. 또한 "오래전부터 공천이 바로 당선인 특정 지역의 경우 기초의원 공천 대가가 그 지역 국회의원에게 제공된다는 것이 비밀 아닌 비밀로 돌고 있었다"라고 주장하며 “설마설마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야를 막론하고 돈공천은 철저히 수사되고 처벌되어야 한다"면서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자들이 지역 주민이 아니라 국회의원 눈치를 보고 줄을 서게 만드는 현행 제도가 바뀌어야 하며 그 시작은 3인 이상의 중대선거구제 확대"라고 강조했다.


출처: 경향신문

더 많은 정보는HEADLINES 허브